CPC광고를 위한 블로그 포지셔닝

   

경영이나 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포지셔닝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로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고 싶다면

블로그의 주요 구독자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이 관심가질 내용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수익을 내기 위한 블로그에도 여러 전략이 있는데요

   

애드센스와 같은 CPC광고를 통한 수익이 주 목표라면

이 블로그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바로 트래픽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블로그에 들어오는지가

수익과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즉, CPC광고가 주된 수익이라면

블로그의 포지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회수를 올릴 수 있는 블로그"

이런 위치를 가져야 합니다.

   

물론 CPC광고 중에서도

특정 키워드에 따라서 단가도 차이가 나고

블로그 스킨이나 광고 배치 모양에 따라서

클릭율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 전에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사람을 잘 끌어들일 수 있는 블로그인가?"

이것입니다.

   

사람이 일단 많이 봐야지

광고 배치를 하든, 키워드를 고르든 하는 것이지요

   

트래픽을 많이 늘이기 위해서는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와

인기 연예인의 루머나 이슈

한창 논쟁중인 가십거리를 주로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가볍고 대중적인 관심사만 다루는 블로그를

흔히들 잡블로그라고 부릅니다.

   

이런 블로그는 카테고리가 잘 정리되어있다던가

주제가 명확하다던가

이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지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잡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너무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쓰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주제가 정해져있지 않은 잡스러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대부분이 검색유입이고, 평소에 관심 있던 관심사를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 잠깐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탈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라서

이 사람들을 블로그에 재방문 시키려고 하거나

오래 머물도록 스킨을 꾸민다거나

이런 쓸데없는 요소에 신경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를 들어 올 수 있게 할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즉, 잡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블로그 지수, 순위, 추천수

전부 다 신경을 끄고

어떻게 더 흥미로운 제목을 만들지,

어떻게 더 쉽게 많은 글을 올릴 수 있을지에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애드센스와 같은 CPC광고를 노리고 있다면

수익과 직결되는 요소는 오직 "조회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세요!

광고의 배치나 스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일단 트래픽이라는 것!!